2024. 7. 6. 11:07ㆍ# 퍼스트 인재(人材)
고용노동부 차관 김민석, 폭염 취약 물류센터 현장 점검
2024년 7월 6일, 고용노동부의 김민석 차관이 CJ대한통운(주)군포 허브 물류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목적은 온열질환 예방 조치의 현장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함이었습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 관리
여름철 폭염은 특히 노령 근로자와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합니다. 김 차관은 물류센터에서의 근로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며, 충분한 냉방 시설과 휴게 시설의 마련, 정기적인 휴식 시간 제공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근로자들이 시원한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는지도 점검했습니다.
근로자의 의견 청취와 건강 관리 강조
현장에서 근로자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강상의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김 차관은 근로자들에게 무리한 작업을 삼가고, 건강에 이상을 느낄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폭염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고용노동부는 폭염을 포함한 여러 자연재해에 대응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폭염 등 특별 대응 기간'을 설정하고, 건설 및 물류 업계에서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여름,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 그리고 시원한 환경 유지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필수 조치입니다. 이번 고용노동부의 현장 점검은 물류센터뿐만 아니라 모든 작업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더 알아보고, 근로자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분의 목소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 문의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https://blog.naver.com/1sthr/22350320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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